[빅마우스] 오라는 데는 없는데 다들 메이저리그 가는 줄 안다니까요 外

입력 2013-05-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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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데는 없는데 다들 메이저리그 가는 줄 안다니까요. (KIA 윤석민. 시즌 종료 후 자신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감이 커 부담스럽다며)


○(박)용택이는 참 연구 많이 해. (LG 김기태 감독. 박용택이 경기장 유리창을 통해 자신의 타격폼을 체크하자)


○영광이네요. (롯데 박종윤. 19일 롯데 선발 라인업에서 최연장자가 됐다고 하자)


○안타 못 쳐서. (SK 정근우. 18일 박재홍의 은퇴식에서 울먹이는 표정이었다고 하자)


○넌 두 번 지니깐 오냐. (한화 이종범 코치. 경기 전 한화 코칭스태프에게 인사를 온 두산 홍성흔을 보며)


○팬들이 좋아하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NC 김경문 감독. 최근 박빙승부가 부쩍 많아졌다는 말에 감독 입장에선 심장이 타들어가지만 팬들은 즐거울 것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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