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 컴백 콘서트 ‘리빌딩(Re-Building)’ 개최

입력 2013-05-20 1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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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불독맨션의 컴백 콘서트 ‘리빌딩(Re-Building)’이 6월 16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열린다. 2004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지한 불독맨션이 9년 만에 내놓은 앨범이다.
이번 공연은 새 EP ‘리빌딩(Re-Building)’ 발매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불독맨션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싱글 ‘더웨이(The Way)’를 비롯해 새 음반 수록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의 밴드 구성 공연 외에도 브라스와 건반 연주자가 함께하는 8인조 밴드 구성의 곡으로 불독맨션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불독맨션은 보컬 이한철을 주축으로 조정범(드럼),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모던록 밴드이다. 1999년 결성해 2002년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훵크(Funk)’로 한국형 훵키사운드의 방향을 제시하며 인디와 메이저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불독맨션은 2004년 2집 앨범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 발매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지한 후 9년 만에 원년멤버 4인방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불독맨션은 6월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 개최되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예매 44,000원, 현매 50,000원이며 예매는 KT&G 상상마당(sangsangmadang.com)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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