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가족사 고백 “아버지 미워 장례식때 울지도 않았는데…”

입력 2013-05-21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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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가족사 고백

‘이재은 가족사’

배우 이재은이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재은은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남편 이경수 씨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재은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원망이 아니라 아버지를 진짜 미워했다. 장례식 사흘 동안 한 번도 울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은은 그러나“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울었다. 그때야 ‘내가 나이를 먹는구나’라고 느꼈다. 나이를 먹으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며 눈물을 쏟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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