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노’ 곽정환PD 이적 첫 작품 ‘빠스껫 볼’, 남자 주인공 도지한 확정

입력 2013-05-23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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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를 연출한 곽정환PD의 복귀작인 tvN '‘빠스껫 볼'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도지한이 캐스팅됐다.

복수의 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에 "곽정한 PD의 복귀작으로 관심이 높은 드라마 '‘빠스껫 볼'의 남자 주인공으로 도지한이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주연들도 신인 위주로 캐스팅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도지한은 드라마 '돈의 화신', '그대없인 못살아', 영화 '타워'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인정 받았다.

'‘빠스껫 볼'은 일제강점기와 8.15 해방, 이념의 갈등과 분단의 격랑을 '농구'로 극복하는 한 남자와 친구들의 이야기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곽정환PD는 그동안 KBS 2TV '추노', '도망자 Plan.B', '한성별곡 - 正'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가 CJ E&M으로 이적한 후 첫 작품이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빠스껫 볼'은 '연애조작단 : 시라노'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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