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생방송 중 드레스 뜯어져…노출 위기

입력 2013-05-28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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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사진출처 |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생방송 중 드레스가 뜯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송 무대에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풍만한 몸매를 한껏 강조했다.

이때 캐리가 진행자 라라 스펜서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드레스 등 부분이 터졌다”며 급하게 스태프의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그는 당황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관객에게 드레스의 터진 부분을 보여주며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곧 그의 의상 담당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와 의상을 수선하기 시작했고, 스펜서도 노출 사고를 막기 위해 함께 옷을 잡아줬다. 다행히 노출 사고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앞서 캐리는 지난 2월 23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섹시한 아이보리색 튜브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다 가슴이 살짝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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