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말실수 고백 “지X, 욕 아닌 감탄사인 줄 알고…”

입력 2013-05-31 11: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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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말실수 고백. 사진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페이, 말실수 고백’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가 말실수 일화를 고백했다.

중국 출신인 페이는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저절렀던 말실수를 털어놨다.

페이는 “욕인 줄도 모르고 사람들에게 ‘아, 왜 지X이야’란 말을 계속 썼다”고 말했다.

이어 “‘지X’이 감탄사인 줄 알았다”며 “‘왜 저렇게 난리들이야!’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의 말실수 고백에 누리꾼들은 “페이 말실수, 엄청 웃겼네요”, “페이 말실수 고백, 귀여워”, “페이 말실수, 외국인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주의해야겠다”, “한국어 배울 땐 욕 조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 배우 박준규, 2PM 택연, 가수 존 박, 페이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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