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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공식입장, “억울하면 방송 나와”라는 의미 아니다(전문포함)

입력 2013-05-31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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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의 쾌도난마’ 해당 화면 캡처

‘박종진의 쾌도난마’ 해당 화면 캡처

‘쾌도난마’ 공식입장, “억울하면 방송 나와”라는 의미 아니다(전문포함)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30일 방송된 내용이 오보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가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육흥복씨와 장경영씨는 재산탕진설과 10억 빚, 이혼 소송 등에 해명했다.

이후 31일 일부 언론은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편파적으로 방송했다며 “장윤정, 억울하면 방송 나와” 등의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채널A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 ‘박종진의 쾌도난마’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장윤정 측에 방송 출연을 요청했지만, 장윤정 측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장윤정 측으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서면으로 받았고,이를 박종진 앵커가 대신 질문해 어머니와 동생의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종진의 쾌도난마’ 공식입장 전문이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채널A 기획홍보팀입니다.

일부 매체에서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장윤정, 억울하면 방송 나와”라는 내용이 방송됐다고 보도된 것은 사실과 다르므로 기사에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쾌도난마’ 제작진은 장윤정 측에 방송 출연을 요청했지만 장윤정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장윤정 측으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서면으로 받았고 이를 박종진 앵커가 대신 질문해 어머니와 동생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방송은 아래 내용처럼 보도했습니다.
방송 도입

박종진: 장윤정 씨측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사정상 출연하지 못했지만 참고자료를 보내주셔서 내용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 씨, 언제든지 박종진의 쾌도난마, 여기에 전화 주시면 저희가 언제든지 출연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
방송 마무리

박종진: 오늘 어머님하고 동생 이야기를 들으셨는데 이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 씨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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