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코뿔소 등장에 멘탈붕괴…위기 일발

입력 2013-05-31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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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코뿔소’

‘정글의 법칙’ 병만족, 코뿔소 등장에 멘탈붕괴…위기 일발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코뿔소와 맞닥뜨리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거대 야생동물을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병만족 모습이 그려진다.

김병만은 잠자리를 준비하던 중 위장하우스 주변을 탐사하던 중 눈앞에서 코뿔소를 목격했다. 이에 평소 겁 없던 김병만도 너무 놀라 뒷걸음질칠 정도였다고.

다음 날 아침 제작진의 카메라에 코뿔소가 연이어 포착돼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위장 하우스가 절대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김병만은 결국 직접 야생동물 서식지 파악을 목표로 길을 나섰다. 보이지 않는 야생동물의 위협으로 인한 심리적 공포감을 이길 방법은 직접 부딪치는 방법 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야생동물 흔적을 따라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 결과 방금 지나간 듯한 야생동물 발자국과 오래되지 않은 배설물까지 발견됐다.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까지 직접 마주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병만족의 야생동물 탐사는 31일 밤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정글의 법칙 코뿔소’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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