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팬들 “무활이 왜 우리 오빠냐?” 엉뚱한 추측에 뿔났다

입력 2013-05-31 2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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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무활’

시아준수 팬들 “무활이 왜 우리 오빠냐?” 엉뚱한 추측에 뿔났다

JYJ의 시아준수(김준수)가 온라인 게임 도중 한 누리꾼과 설절을 벌였다는 추축이 제기됐으나 이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닉네임 ‘무활’로 활동하는 유저가 시아준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닉네임 ‘무활’은 유료 아이템은 물론 돈으로도 구입 할 수 없는 희소성이 큰 아이템까지 다수 보유한 유저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번 사건은 닉네임 ‘무활’이 온라인상에서 다른 유저와 게임을 하던 중 “아이템에 비해 캐릭터 조작이 좋지 않다”고 지적을 받으며 시작됐고, 엉뚱하게 실제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싸움으로 번졌다.

이에 닉네임 ‘무활’은 “1년 수익이 약 70~80억 원이고 아우디, 벤틀리 등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과시했다. 그러나 다수의 게이머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에 ‘무활’은 ‘미라클아 보렴’, ‘애들아 뭐가 그리 우리가 못 미더운 거니’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시아준수 무활’


공개된 사진은 벤틀리의 내부와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외형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닉네임 ‘무활’은 “‘무활’ 벤틀리, 다이아몬드 플라잉 스퍼 됐냐 이 미라클아”, “‘무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라는 글을 적어 함께 공개했다.

그러나 불똥은 엉뚱한 곳에 튀었다.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국내에 단 한 대뿐이고 그 소유주는 바로 시아준수 라는 것. 차와 함께 인증한 메시지의 글씨체 역시 시아준수의 글씨체와 매우 흡사해 닉네임 ‘무활’이 시아준수가 맞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닉네임 ‘무활’은 논란이 커지자, 31일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일이 커지고 이 일과 상관없는 준수 형이 피해를 입었다”며 시아준수와는 상관이 없음을 해명했다.

또 그는 “촬영 하고 있던 형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차 인증해도 되냐고 묻고 제가 어린 마음에 욱해서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였습니다. 더 이상 이 일과 관련 없는 형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아준수의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시아준수 오빠 건들지마”, “시아준수 아닌데 왜 이런 오해가 생기는 걸까”, “시아준수만 피해봤어”, “사기치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들 역시 “시아준수로 착각한 사람들 반성해야할 것”, “추측으로 무관한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 말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시아준수 무활’ 시아준수 트위터·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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