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NS윤지. 사진출처 |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가수 NS윤지가 능청스러운 성인개그를 선보였다.
NS윤지는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SNL코리아'에서 '그놈 목소리'편에 출연해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성인개그를 연기했다.
'그놈 목소리'는 스토커에 시달리는 NS윤지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 극중 형사로 분한 신동엽은 NS윤지에게 "속옷은 뭘 입느냐", "무슨 색이냐", "그놈이랑 뭘 했느냐" 등 '19금' 질문을 잇따라 던졌다.
이에 NS윤지도 능청스럽게 "맥주를 마시고 방에 들어갔다", "내 블라우스 단추를 그가 풀었다" 등 수위 높은 대답으로 응수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NS윤지의 몸매를 훑어보면서 엉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NS윤지는 가슴이 파인 흰색 나시티를 입고 출연해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스토커보다 더 흥분한 형사를 연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NS윤지 몸매가 와!”, “NS윤지 의상이…”, “NS윤지 의상, 형사들 집중 안될듯”, “NS윤지 인정할수 밖에 없는 몸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