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고현정 돌직구…“얘 살쪘잖아” 폭소

입력 2013-06-05 2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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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고현정 돌직구 화제

중견배우 윤여정이 후배 고현정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4일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윤여정은 고현정에게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이날 윤여정은 “제일 부러운 배우로 고현정을 꼽은 적이 있는데 지금도 여전한 가”란 질문에 “지금은 얘(고현정)가 살 쪘잖아”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 것.

이어 “보통 얼굴이 예쁘면 연기력이 부족하거나 그런게 이치인데 고현정은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한다”고 말해 후배 고현정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여정 고현정 돌직구를 들은 누리꾼들은 “윤여정 고현정 돌직구 친하니까 가능한 것”, “윤여정 고현정 돌직구에서 애정이 느껴진다”,“윤여정 고현정 돌직구는 윤여정이기에 가능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초등학교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인 마여진 선생(고현정 분)과 그에게 대항하는 심하나(김향기 분), 오동구(천보근 분), 김서현(김새론 분)등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12일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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