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153km 강속구로 업튼 삼진

입력 2013-06-08 1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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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95마일 강속구로 홈런 타자 저스틴 업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만난 업튼과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업튼이 계속해 파울로 투구 수를 늘리자 류현진은 8구째에 95마일(약 153km) 강속구를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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