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어글라에 적시타… 2경기 만에 실점

입력 2013-06-08 1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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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7승 사냥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2경기 만에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4회 1점을 내줬다.

선두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에반 개티스에게 2루 땅볼을 내줘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크리스 존슨을 2루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잡았지만 댄 어글라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실점한 후 같은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완봉 역투를 펼치며 실점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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