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윤후 사랑해’ 동참…‘리지 사랑해’는 왜? 폭소

입력 2013-06-11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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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도 윤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프터스쿨 리지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사랑해'하고 혹시나 '리지 사랑해'도 검색했는데 날 제외한 12명이 나를 사랑해주는군. 아이 좋아"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 사진에는 포털사이트에서 '리지 사랑해'라고 검색한 결과가 담겨 있다. 리지 외에 12명이 더 검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주고 있다.

리지가 ‘윤후 사랑해’에 클릭에 참여한 이유는 윤후의 안티카페를 사라지게 하기 위함이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의 안티카페가 생겨났다. 그러면서 실체를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한동안 머물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린 윤후가 상처 받을 것을 걱정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단어를 검색하며 안티카페가 오르는 것을 막는 운동을 벌였다. 그러면서 윤후 사랑해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지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리즈도 윤후 사랑해 운동에 동참, 확인 완료”, 애프터스쿨 새 노래 대박나길”, “윤후 사랑해 운동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윤후 사랑해 운동에는 김수로, 백아연, 소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있다.

사진출처 | 리지 트위터 , ‘윤후 사랑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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