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란다 커 ‘다리만 올렸을 뿐인데…’ 섹시 폭발

입력 2013-06-14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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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시구자로 나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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