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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력시 되는 홍명보 전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가 오늘 낮 12시 기술위원회를 열어 한국축구 대표팀의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된 논의를 한다.
비공개로 열릴 이번 기술위원회에서는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김호곤, 귀네슈 등 국내외 감독들이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기술위원회가 소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만 대표팀을 이끌겠다고 공언했던 최강희 감독은 18일 밤 이란전을 마친 뒤 원 소속팀인 전북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한국에 1-0으로 승리한 뒤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감자’를 날리는 무례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