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구단 체제도 괜찮더라고요. (두산 모 프런트. 가끔 4일 휴식이 걸리면 시즌 중 쉴 수 있는 날이 생긴다며)
○안녕 못하다, 이놈아. (삼성 류중일 감독. 박한이가 지나가면서 큰 소리로 인사하자 손목 통증 때문에 못 친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며)
○좀 있으면 방망이 가운데 잡고 칠지 몰라. (SK 박진만. 최근 타격 시 배트를 짧게 잡는다고 하자)
○곧 내려갈 것 같아요. (KIA 김주찬.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갈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며)
○가식 없이 뭐든지 솔직하게. (LG 이진영. 취재진과 이야기하는 류제국의 곁을 지나가며)
○절대 어리지 않아. (NC 김경문 감독. 주전 라인업을 보면 선수들의 나이가 타 팀에 비해 적지 않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