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개구리 인공번식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칼리지(Walford and North Shropshire College)’의 연구진이 ‘맹독 파란 개구리’를 인공 번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사이먼 멧칼피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개구리 알들을 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알에서 곰팡이가 피는 등 좀처럼 올챙이로 부화하지 못했다”며 “끊임없는 시도 끝에 올챙이로 부화시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맹독 파란 개구리’의 인공번식 성공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맹독 파란 개구리’의 학명은 ‘청독화살개구리’로 크기는 약 2.5cm 이다. 크기는 작지만 생쥐 2만마리와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맹독 개구리 인공번식 성공에 누리꾼들은 “맹독 개구리 인공번식 사람 죽일수도 있는데 왜 인공번식 시키는건가”, “맹독 개구리 인공번식 색부터 끔찍하다”, “맹독 개구리 인공번식 조심해야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