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지은, 고산병으로 짜증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입력 2013-06-22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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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고산병.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오지은이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던 중 고산병으로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는 등 위기를 맞았다.

오지은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 병만족의 일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지은이 히말라야의 가파른 길을 오르기 시작하자 정준은 “진짜 말 안 들어”라고 말했다.

이에 오지은은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조용히 해”라고 짜증을 내며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병만족장’ 김병만은 상황 대처를 위해 오지은이 무사히 올라올 수 있도록 조언을 건넸고, 정준은 뒤에서 오지은을 받쳐줬다.

이후 오지은은 개인 인터뷰에서 “다 예민한 상태이다 보니까 그 기운을 같이 다 느끼고 그게 감정으로 다 표현이 됐던 것 같다”며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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