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미국 유명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여느 때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한혜진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비욘세, 사라 제시카 파커, 페넬로페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김효진, 송윤아, 고소영 등 많은 톱스타가 입어 화제가 된 드레스이기도 한다.
한혜진의 신랑 기성용은 명품 브랜드 구찌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결혼식에 앞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가장 행복한 날이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성실한 부부로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박영욱 동아닷컴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비욘세, 사라 제시카 파커, 페넬로페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김효진, 송윤아, 고소영 등 많은 톱스타가 입어 화제가 된 드레스이기도 한다.
한혜진의 신랑 기성용은 명품 브랜드 구찌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결혼식에 앞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가장 행복한 날이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성실한 부부로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올해 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3월에 공식적으로 교제를 알렸다. 두 사람은 5월에 결혼소식을 발표했고, 7월 1일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기성용과 한혜진은 오후 7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축가는 양파가 부른다. 톱배우와 현역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결혼인만큼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 한혜진 형부 김강우를 비롯해 한혜진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스포츠 스타 등 약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할 전망이다.
결혼식을 마친 뒤 기성용은 2일 영국으로 떠나 소속팀에 합류한다.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마무리한 후 7월말 영국으로 건너간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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