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연예병사 실태 고발… 예비군 누리꾼 분노

입력 2013-07-02 2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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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실태 고발. 사진=해당 방송 캡처

현장21 연예병사 실태 고발. 사진=해당 방송 캡처

'현장21' 연예병사들의 잇따른 부실 복무 실태가 공개되며 예비군을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

SBS TV 시사 고발 프로그램 '현장21'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지난달 25일 1편에 이어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들은 자유롭게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사복 차림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 군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연 후 새벽 2시까지 술자리를 갖고 이후 일부 연예병사들은 편의점으로 향해 술을 구매하는 등 밤늦게까지 거리를 활보했다.

이러한 모습에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은 ‘군인인지 민간인지 모르겠다’, ‘귀족이 따로 없네’,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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