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눈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잊고 살아…보고싶다”

입력 2013-07-06 1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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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눈물. 사진출처 | SBS ‘땡큐’ 방송 캡처

‘보라 눈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보라는 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은총이 아버지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후 보라는 "아빠가 없다는 것을 가끔 잊고 사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우리 아빠는 일과 가족만을 생각했던 정말 착하고 바른 사람이었다”며 “바쁘게 일하다 보면 잊고 있었다는 게 아빠한테 미안해지더라.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

보라의 눈물에 “보라 눈물, 가슴이 뭉클했다”, “보라 눈물 나도 눈물 날뻔했다”, “보라 눈물…은총이 사연이 나도 마음 아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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