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대표팀 이창근. 사진출처|스포츠동아DB, 이창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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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의 주장 이창근(20·부산)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근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고 애들아 그동안 정말 행복했다. 더 성장해서 또 보자! 사랑하고 영광이었어. 잘해줘서 고마워”라고 남겼다.
이에 이민수(21·시미즈)는 “수고했다 창근아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더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창근은 지난 3일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이라크와 전후반과 연장을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석패,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