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출산 소감… 누리꾼들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져’

입력 2013-07-11 2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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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출산 소감’

‘별 출산 소감’

별 출산 소감… 누리꾼들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져’

가수 별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별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림이(태명)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단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레임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또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네 시간 만에 3.1킬로로 건강히 태어나준 효자 아들 우리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너무 예뻐”라며 태어난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별은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며 “여보가 있기에 내가 해낼 수 있었던 거예요. 고마운 여보”라며 출산 내내 곁을 지켜준 남편 하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별 출산 소감’에 누리꾼들은 “별 출산 소감…축하합니다”, “별 출산 소감…득남 축하드려요”, “별 출산 소감…드림아 건강하게 자라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별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별 출산 소감’ 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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