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전체 유니폼 판매량 11위… 다르빗슈 18위

입력 2013-07-12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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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6·LA 다저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류현진(26·LA 다저스)이 2013 메이저리그 전반기 유니폼 판매량 전체 1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전반기 유니폼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했다.

전체 1위는 샌프란시스코 포수 버스터 포지의 차지였다. 메츠의 데이비드 라이트, 매트 하비,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 양키스의 데릭 지터가 뒤를 이었다.

다저스에서 최다 유니폼 판매량을 보인 선수는 혜성처럼 나타난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였다. 푸이그는 전체 10위로 류현진의 한 계단 위였다.

이 밖에 맷 켐프가 14위, 클레이튼 커쇼가 15위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상위 20명 중 류현진 등 4명이 이름을 올려 인기 구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일본인 선수 중에는 텍사스의 다르빗슈 유가 전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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