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티켓파워 입증 ‘서울 이어 부산 콘서트표 매진’

입력 2013-07-16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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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준수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픈한 준수의 부산 콘서트 1차 티켓 예매분 1만 4천장이 모두 판매됐다. 준수는 지난주 서울 콘서트 1만 8천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지난 주 XIA 준수의 솔로 2집 서울 콘서트 1만8000 석이 매진된 후 오늘 열린 부산 콘서트 1차 티켓 오픈 분 1만4000 장이 모두 팔려 나갔다. 김준수는 8월에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또한 8월 본인 출연분 9회차 2만 석을 매진 시킨 바 있어 8월에만 관객 5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티켓 사이트 관계자는 “놀라운 저력이다. 8월 뮤지컬 비수기에서 티켓 오픈 즉시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도 대단한데 1주일 간격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단번에 매진 시킨 다는 것은 김준수의 티켓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말하면서 놀라워 했다.

한편 XIA 준수는 오는 20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28일), 서울(8월3~4일), 부산(8월 10~11일)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간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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