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문근영, 먹방 배우 대열에 합류 ‘먹는 모습도 예뻐’

입력 2013-07-17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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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문근영, 먹방 배우 대열에 합류 ‘먹는 모습도 예뻐’

배우 문근영이 먹방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6회 방송 분에서는 배우 문근영의 먹는 연기가 실감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광해(이상윤 분)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도둑맞은 옥대를 찾는 장면에서도, 분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난 첫 저잣거리 장면에서도 열심히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는 사극 먹방을 증명하듯 먹는 장면의 리허설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근영은 숟가락들 들고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숟가락을 버려둔 채 직접 손으로 시금치를 들고 먹는 모습까지 보여줘 리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극 먹방은 처음인 듯’, ‘문근영 먹는 모습보니 나도 배고파졌다’, ‘문근영은 먹는 것도 예쁘네’, ‘또 한명의 먹방 스타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 역을 맡아 조선시대 분원을 배경으로 사기장의 예술의 혼과 열정의 삶을 그린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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