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로열 베이비’ 탄생…케이트 미들턴 출산 전 우아한 D라인

입력 2013-07-23 09:47: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열 베이비’ 탄생…앞서 케이트 메들턴이 출산을 위해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린도윙에 들어서고 있다.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로열 베이비’가 탄생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22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이 22일 오후 4시 24분 3.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았으며 윌리엄 왕자가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공식 발표에 이어 버킹엄 궁 앞에 공고문을 통해 기다리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득남 소식을 알렸다. 또 전통에 따라 런던타워에서 로열베이비 탄생을 축하하는 축포를 쏘았다. 버킹엄 궁 앞 시민들은 국기를 흔들며 함께 기쁨을 나누며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의 첫 아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3대손 직계 장자로서 왕위 계승서열 3위에 올라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장차 영국 왕위를 물려받는다.

‘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와 축하합니다”, “드디어 로열 베이비 탄생, 영국은 당분간 축제 분위기일 듯”, “로열 베이비 탄생 모두 기뻐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