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에 클라라 “못 믿겠다” 폭소

입력 2013-07-25 2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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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넓적부리황새.

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이 화제다.

이준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클라라, 사유리, 김흥국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넓적부리황새를 언급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자신의 방에 장지갑 크기의 거대 바퀴벌레가 출현했다고 말했지만 MC들이 믿지 않자 넓적부리황새를 언급했다. 이준은 “사람만한 새가 있다.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 인터넷에서 넓적부리 황새라고 쳐 봐라. 그걸 얘기했더니 아무도 안 믿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클라라 역시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이 언급한 ‘넓적부리황새’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황새로 ‘구두(shoe)와 같은 부리(bill)’라는 뜻의 ‘슈빌(shoebill)’로 불리며 몸집은 115∼150㎝에 해당. 날개를 편 몸은 최고 230∼260㎝에 달한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준 넓적부리황새 이준 말 사실이었네” “이준 넓적부리황새 이제 믿어주는걸로”, “이준 넓적부리황새 정말 머리 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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