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심경고백 “남자 같다는 말에 울기도…”

입력 2013-07-29 11: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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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남자 같다는 말에 상처 받는다고 심경 고백을 했다.

그룹 에프엑스는 최근 KBS2 ‘안녕하세요’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조정치를 닮아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에프엑스에게 “닮은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고, 빅토리아는 배우 이나영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닫고 말했다. 이어 엠버는 “슈퍼주니어 동해, 샤이니 종현과 sm 공룡 3남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엠버는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당했다. 힘들어서 운 적도 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엠버는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에프엑스 엠버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엠버 심경 고백 안타깝네요”, “엠버 심경 고백 속상했겠어요”, “엠버 심경 고백 안쓰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 멤버들이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29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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