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제이, 알고보니 브아솔 소속사…8월 1일 신곡 ‘주르륵’ 발표

입력 2013-07-31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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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제이

폭발적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 퀸제이(Queen J)가 정체를 드러냈다.

퀸제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투아이 등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이 소속 되어 있는 산타뮤직을 통해 8월 1일 정식 음원 ‘주르륵’을 발표한다.

퀸제이는 음원 발매 이전 인터넷을 통해 깜짝 알려진 보컬리스트. 가창력의 대명사로 꼽히는 셀린 디온과 제니퍼 허드슨의 곡을 부른 폭발적 가창력의 연습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지만 그가 누구인지 정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왔다.

산타뮤직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퀸제이는 산타뮤직 소속이며, 내일 싱글 음원 ‘주르륵’이 발표 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퀸제이의 모습이 담긴 재킷을 공개 했다.

퀸제이의 곡 ‘주르륵’은 연인을 떠나 보낸 슬픔의 눈물을 표현한 R&B 발라드 곡으로 그룹 포이트리의 멤버이자 히트송 메이커로 유명한 서정진 작곡가가 곡을 썼으며,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공동대표인 류형섭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음색, 감성, 테크닉의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명품 허스키 보이스까지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퀸제이. 얼굴을 가리고 가창력만으로 평가 받기를 원하는 퀸제이의 활동에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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