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세결여’ 대본리딩 참여 전 소감 “두려움에 잠 못자”

입력 2013-08-01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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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세결여 대본리딩 소감’

엄지원, ‘세결여’ 대본리딩 참여 전 소감 “두려움에 잠 못자”

배우 엄지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대본연습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엄지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첫 (대본)연습입니다. 셀레임보다는 두려움에 잠을 못 잤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야외로 보이는 곳에서 한가로이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엄지원이 손에 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본에는 벌써 많이 본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엄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첫째 딸 오연수 역을 맡는다. 또 배우 한가인과 송창의가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며, 배우 서영희가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편성돼 방송된다.

사진|‘엄지원 세결여 대본리딩 소감’ 엄지원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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