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공개되는 수호의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가 19금 심의를 받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호와 김태우가 7년만에 다시 뭉친 ‘장난 아니야’는 최근 트렌드인 빈티지한 사운드와 어쿠스틱 악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수호가 직접 100%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대화체 형식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특유의 솔직함이 담긴 돌직구 가사와 멜로디컬한 랩 라인,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고 친근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장난 아니야’ 뮤직비디오에서 수호는 늘씬한 8등신 모델들에 둘러싸여 과감한 댄스를 추는 가 하면 과감한 러브신과 농도 짙은 스킨십 등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여름, 시원한 노래’라는 노래 컨셉에 맞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모든 모델이 볼륨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찔한 비키니를 착용한 채 농염한 댄스를 선 보여 섹시함을 극대화 했다.
특히 수호와 배우와의 키스신은 너무 아찔해 일부러 수위를 조절해 재촬영했다는 후문.
한편 2013년 무더운 여름 ‘장난 아니야’를 통해 확실한 자신만의 색을 보여 줄 래퍼 수호는 그 동안 작사 작곡을 직접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백지영, 유성은, 길구봉구 등의 앨범의 진두 프로듀서로서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한편 김태우기 피처링에 참여한 수호의 ‘장난 아니야’ 19금 파격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14일 음원과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