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학생복 ‘스쿨룩스’ 모델 발탁

입력 2013-08-08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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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으로 돌아온 남성그룹 B.A.P가 학생복 브랜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10대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B.A.P가 최근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평소 “스타가 아닌 모범의 아이콘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B.A.P와 학생복 브랜드의 만남이기에 이번 광고모델이 주목 받고 있다.

학생복 모델은 흔히 예비스타의 필수 과정으로 꼽힌다. 학생복은 10대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어 이들 사이의 관심사를 가장 즉각적으로 반영하여 모델을 선정하기 때문이다.

8일 공개된 광고 화보에서 B.A.P 멤버들은 평소의 무대 의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색감 있는 교복을 입고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준다.

B.A.P는 이번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배드맨’ 활동을 시작한다. 17·18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 원티드’ 공연을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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