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씨엘, 이승환과 팀 이뤄… “처음부터 한 선배만 생각했다”

입력 2013-08-17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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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씨엘’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이승환과 한 팀을 이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슈퍼매치’는 김구라, 이휘재가 진행한 가운데 양희은, 이승환,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씨엘, 바비킴 등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들은 팀을 나누기 위한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씨엘은 25점 만점에 20점을 받으며 선배들이 탐내는 후배 1위로 선정됐다.

1위에 오른 씨엘은 이승환을 선택했다. 그는 “처음부터 한 선배만 생각했다.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 차선책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환도 “평소에 찾아보던 후배다”라고 말했다.

씨엘은 “이승환 선배님이 공연의 신이라 공연하듯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승환 역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씨엘과 함께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사진|슈퍼매치 씨엘 이승환. SBS ‘슈퍼매치’ 방송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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