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지민 “길바닥에서 자는 신, 느낌 아니까” 폭소

입력 2013-08-18 2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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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로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김원효가 준 대본을 보며 “느낌 아니까”를 대방출했다.

김지민은 자신을 싫어하는 남자한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신이 나오자 “제가 할게요. 어제도 혼자 삽질해봐서 잘 살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며 “술 취해서 길바닥에 뻗어 자는 신 있는데 이건 내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어제도 신문지 덮고 자봐서 잘 살릴 수 있어요. 자다가 입 돌아가도 되죠? 나 잘 때 얼굴에 낙서 해주세요. 나만 튀어보이게”라고 말해 방청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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