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에 해외 누리꾼도 열광 “헉! 닌자가 나타났다”

입력 2013-08-19 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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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시구

‘태미 시구’

배우 태미(23·본명 김경숙)의 ‘공중 돌려차기’ 시구에 해외 누리꾼들이 열광했다.

태미는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에서 두산 유니폼에 핫팬츠를 입은 채 마운드에 올라 ‘360도 회전 투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야후 스포츠와 유로스포트 등 해외 유명 언론에서는 태미의 시구 영상을 일제히 소개했다.

유로포스트는 “태미가 공중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회전한 뒤 공을 던졌다. 한국의 태권도 선수가 믿을 수 없는 일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어 야후 스포츠는 “태미는 한 바퀴를 돈 후에도 슬라이더 혹은 떨어지는 패스트볼로 보이는 좋은 볼을 던지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극찬하며 체조선수 신수지와 티파니의 시구 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태미 시구 정말 놀랍다”, “태미 시구 섹시 그 자체”, “태미는 닌자다”, “체조선수 신수지보다 더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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