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애리조나 선발 투수 브랜든 맥카시(30)를 상대로 왼쪽 폴대 쪽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6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