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9월 결혼 소감 “열심히 살겠습니다”

입력 2013-08-22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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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정하윤. 사진출처|영화 ‘이방인들’ 스틸컷, 온에어엔터테인먼트

여현수-정하윤, 9월 결혼 소감 “열심히 살겠습니다”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오는 9월 결혼한다.

여현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리고 심경을 전했다.

여현수는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29일 아티스트 봉만대도 개봉하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 영화도 잘 돼서 결혼식 날 더 함박웃음 지을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최근 여현수의 부친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여현수의 부친이 5년 이상 폐암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고, 정하윤이 여현수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

여현수와 정하윤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한편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이후 채널CGV 드라마 ‘TV방자전’과 영화 ‘이방인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지난 2009년 CF로 데뷔해 tvN ‘롤러코스터’,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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