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여권사진’ 지명수배자? 마약 밀매상?… 폭소 유발

입력 2013-08-24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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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여권사진’ 사진=해당 방송 캡처

‘신구 여권사진’ 사진=해당 방송 캡처

‘신구 여권사진’ 방송에서 배우 신구의 여권 사진이 공개 돼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에 오른 ‘신구 여권사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나온 것이다.

이날 ‘꽃보다 할배’ 방송에서는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가 대만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을 기다리던 제작진은 박근형의 여권 사진을 보고 “대기업 회장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구는 “나는 꼭 지명수배자 같지 않냐”며 자신의 여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신구 여권사진’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신구 여권사진’ 속 신구는 평소 웃는 모습과는 다른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마약 밀매상 마카오 신’이라는 자막을 넣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 할배’ 방송 말미에는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일일게스트로 등장하는 대만편 2회 예고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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