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얼굴에 물 올랐다” 新 비주얼 담당 등극

입력 2013-08-27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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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환골탈태한 멤버로 니엘을 꼽았다.

틴탑은 27일 오후 4시 한강 잠원지구 내 프라디아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열고 외모가 일취월장한 멤버로 니엘을 지목했다.

멤버들은 “니엘 군이 사실 좀 그렇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고 운을 뗐다.

니엘은 “그가 그랬나? 인정하겠다”고 외모 업그레이드설에 긍정정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난 외모에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다. 사실 그동안 막 하고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니엘은 “하지만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막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최근들어 외모를 가꾸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얼굴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니엘은 자신의 외모 변화의 이유에 대해 “스타일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옷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점점 나아지는 자신의 외모를 보게 될 거라 자신했다.

한편 틴탑은 26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의 타이틀곡 ‘장난 아냐’ 뮤직비디오에는 ‘1초 소희’라는 별명을 얻은 모델 여혜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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