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떠난 아내 그리며…감동’

입력 2013-08-29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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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가 화제다.

최근 미국 ‘허밍턴 포스트’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프레드 스토브씨는 지역 음악 스튜디오에서 주최한 작사·작곡 콘테스트에 ‘오 스위트 로레인’이라는 제목의 가사를 제출했다.

‘그 좋았던 시절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며 지은 노래로 알려졌다.

‘오 스위트 로레인’ 노래를 접한 스튜디오 한 관계자는 동영상을 제작했고, 이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토브 씨의 노래와 함께 그가 아내와 함께 했던 추억 어린 사진도 소개했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에 누리꾼들은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감동적이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우리 신랑은 어쩌려나…”, “할머니는 하늘에서도 행복하시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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