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레게톤 장르’의 후속곡 무료공개

입력 2013-09-02 1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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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걸그룹 와썹이 4일 후속곡 ‘하터 댄 어 서머’(Hotter Than a Summer) 음원을 무료로 공개한다.

와썹은 8월 데뷔곡 ‘와썹’을 발표하며, ‘트월킹’이라는 엉덩이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이다. 특히 데뷔전부터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던 래퍼 나다는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노련미를 무기로 팀의 데뷔곡과 함께 자신의 솔로곡 ‘뱅뱅’을 발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와썹은 자신들의 데뷔곡과 나다의 솔로에 보내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의미로 4일 하루동안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홈페이지를 음원을 무료공개한 다음, 이튿날 5일부터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하터 댄 어 서머’는 작곡가 레드락과 예요(YE YO)가 작사, 작곡한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와썹은 2일 마피아 레코드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터 댄 어 서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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