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서진은 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유럽에 다녀와서 이틀 동안 집 밖에 안 나가고 '진짜 사나이'를 봤다, 사무실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가 아닌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게 한 것이 고마웠다는 것.
이어 "공항이 아니라 논산에 끌고 가서 내려줬으면 어쩔 뻔 했나. 아마 방송 사상 처음으로 탈영햇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 H4의 짐꾼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서진은 이날 '택시'에서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연기 생활 전반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