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박인비. 사진=SBS
박인비는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TV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골프 인생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예정이다.
이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2일 박인비 선수와 ‘힐링캠프’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3MC는 박인비 선수 특유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박인비가 직접 선물로 준비한 사인 모자를 쓰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화기애애했던 녹화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세계 최고의 여자 골퍼로 불리는 박인비는 2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에 LPGA 메이저 대회 3연승이라는 63년 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이자 상금 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골프 인생사와 사랑 등을 털어놓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