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청구살인, 영남제분 회장 법정출두서 ‘밀가루 폭탄’

입력 2013-09-03 1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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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청구살인 영남제분

여대생청구살인 영남제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사건’ 주범인 윤길자씨(68·여)의 형집행정지를 도운 윤씨의 주치의와 남편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

법원에 출석한 박 교수와 류 회장은 ‘혐의 내용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윤씨의 남편인 영남제분 류모 회장은 법원에 나와있던 한 남성으로부터 밀가루를 맞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윤 씨가 형집행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박 교수와 류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출처│MBC 뉴스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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