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송인화 누구? 배우→개그우먼 전향

입력 2013-09-04 2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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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인화.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우먼 송인화.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대마초 혐의’ 송인화 누구?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된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했다. 지난 6월 KBS 2TV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와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버티고’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4일 세계일보는 송인화가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언니와 함께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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