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이어 강지영도 눈물…도대체 왜? ‘당황’

입력 2013-09-05 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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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강지영 눈물.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구하라 이어 강지영도 눈물…‘라디오스타’ MC 당황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눈물바다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걸그룹 카라 구하라와 강지영은 눈물 연달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먼저 눈물을 보인 사람은 구하라다. 구하라는 자신을 ‘연애돌’이라 칭하며 “연애 얘기가 가장 두렵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농담을 던지는 규현의 행동에 분개했다.

규현은 “내가 입을 열면 끝이다”며 장난을 했고, 구하라는 “뭘 끝나냐”며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지 않느냐”고 화를 내다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규현은 갑작스러운 구하라의 눈물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굳어있었고, 구하라는 “진짜 화나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애교를 보여 달라”는 MC들의 부탁에 보여줄 듯 말 듯하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안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갑자기 강지영도 눈물을 흘리더니 “애교가 없는데 계속시킨다”며 훌쩍거렸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구하라 강지영 눈물 이해되지 않는다”, “구하라 강지영 눈물 감수성이 예민한게 아닐까”, “구하라 강지영 귀엽네”, “구하라 강지영 눈물, 울정도의 장난은 아닌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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