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후, ‘드라마어워즈’ 축하무대서…

입력 2013-09-05 2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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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5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카라가 5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카라 구하라 강지영 태도 논란 후 ‘드라마어워즈’ 무대 무사히 선보여

걸그룹 카라가 태도 논란 이후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라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에서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섰다.

이날 카라는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의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의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카라는 남장 콘셉트로 바지 정장을 입고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태도 논란'의 주인공 구하라와 강지영의 모습에 눈길이 쏠렸다.

앞서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이날 구하라는 MC 규현이 열애설 관련 짓궂은 질문을 하자 물병을 던지고 눈물을 흘려 좌중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강지영도 애교를 보여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애교가 없다면서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보기 불편했다", "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시청자도 당황했다", "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예능에 안 어울렸다", "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그럴 거면 왜 나왔지", "카라 구하라-강지영 '태도 논란',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카라가 컴백 후 너무 열애설로만 화제가 되는 것 같아 속상했고 구하라 본인 역시 열애설 얘기로만 노출돼 민망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구하라가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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