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츠동아DB.
‘전반 20분 손흥민 골 뒤 동점골 내줘’
한국 아이티 평가전 전반전이 1-1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인천 숭의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아이티를 맞아 지동원 원톱 카드를 내밀었다. 손흥민과 고요한이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섰고 이근호는 지동원의 뒤를 받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전반 20분 손흥민이 아이티 수비수를 침착하게 제친 뒤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케르밸 벨포르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한국 아이티는 1-1로 맞서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